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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일상생활 작은 실천...환경을 지키는 『걸음기부 캠페인』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17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설치 후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 버튼을 눌러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3억 걸음을 달성하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조성에 사용될 기부금도 전달 될 예정이다. 걷기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만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 및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하며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3조의 효과를 누려 보시기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자들의 소중한 걸음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걸음이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한 사회가 구현되는 사회적 행사일 것같이 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분기별로 진행하는 의류기부 캠페인을 비롯,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善블러 캠페인,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등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ESG캠페인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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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스포츠 ESG’... 마음 따뜻해지는 필드 위 나눔행사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주관하는 한국 프로골프투어(KPGA) ‘SK텔레콤 오픈 2024’(제주 핀크스 GC)가 골프대회와 사회 공헌을 연계한 대표적인 스포츠 ESG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SK텔레콤 오픈 2024’ 개막 하루 전인 15일,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예능 인사들이 모여 기부 대결을 펼치는 세 번째 채리티 오픈이 열렸다. 앞서 지난 13일엔 정상급 프로선수가 골프 유망주들과 동반 라운딩하며 1대1 코칭을 하는 ‘재능나눔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행복 동행’은 올해까지 4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 오픈이 단순한 골프대회를 넘어, 나눔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골퍼와 유명 스포츠인, 셀럽 등으로 확산하는 기부 경쟁 ‘채리티 오픈’행사에 기부가 이뤄졌다. 15일 열린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sponsored by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선 프로골퍼 최경주를 비롯한 KPGA 대표 선수들과 최고의 스포츠·예능 스타들이 기부 대결을 펼쳤다. 2인 1조로 팀을 이룬 참가자들은 매 홀 승리 시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쌓았다. 올해 대회엔 각각 골프와 예능의 ‘대부’로 불리는 최경주, 이경규가 한 팀으로 뭉쳤다. 프로 못지 않은 장타를 자랑하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골프 천재' 허인회 선수가 이들에 맞섰다. 최근 KPGA 준회원 자격을 얻은 야구 레전드 윤석민과 KPGA 3승의 김한별은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골프 강사 겸 크리에이터 심짱(심서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신예 최승빈과 맞붙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마련한 총 기부금(상금) 5000만원은 발달장애인 골프 대회인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3년간,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을 통해 약 1억3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6년전 ‘주니어 선수’가 이번엔 멘토로 나서 ‘재능 나눔’의 선순환 이뤄지고 있다. ‘SK텔레콤 오픈’은 2017년부터 정상급 프로 선수가 주니어 선수, 유망주와 동반 라운딩을 하며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나눔 행복라운드’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정찬민·김민별·임희정(2018년), 김동민·배용준·김재희·이예원(2019년) 등 많은 선수가 ‘재능나눔 행복라운드’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골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라운드에는 2018년 주니어 선수로 참여했던 정찬민이 멘토로서 참여하면서 ‘나눔의 선순환’이 란 의미를 더했다. 정찬민은 2019년 KPGA에 입회 후, 2023년 매경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KPGA를 대표하 는 선수가 됐다. 정찬민 프로는 “2018년 참가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렇게 프로가 돼서 멘토로 오게 돼 기쁘다”며 “자신 감 있고 실력 좋은 학생들에게 오히려 내가 많이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SK텔레콤 오픈이 제주에서 열린 2021년부터는 제주 지역 유망주들을 초청, 프로 선수와 1:1 동반 라운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사회로 나서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행사를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 자립준비 청년과 ‘행복 동행’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행복동행' 함께하 는 첫 발걸음(이 하 ‘행복동행’)’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행복동행’은 제주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복지시설과 가정 위탁 보호가 종료돼 ‘홀로 서기’에 도전하는 만 18세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 ‘행복동행’을 통해 올해까지 4년 간, 제주도 내 6개 아동보호시설에서 총 146명(연인원 기준)의 자립 준비 청년이 ‘SK텔레콤 오픈’ 대회 운영요원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자립 준비 청년 40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기간 중 진행, 스코어 기록, 미디어 센터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참가자 40명 중 10명(25%)이 4년 연속 참가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SK텔레콤은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스포츠 ESG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성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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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 신뢰성...사회적 가치 측정 활용최근 ESG 공시 등 제도화에 따라 기업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가치 측정을 통해 ESG 공시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법무법인 지평과 공동으로 16일 상의회관에서 ‘ESG 가치측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측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회(경제․환경․사회를 모두 포괄)적 가치 측정 기준 수립을 위한 글로벌 기업 협의체인 VBA(Value Balancing Alliance) CEO 크리스티안 헬러가 강연과 토론에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은 크리스티안 헬러 VBA CEO를 비롯해 윤남희 임팩트스퀘어 이사, 오준환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 등 사회적 가치 측정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꾸려졌다. 헬러 VBA CEO는 ‘ESG 시대, SV 측정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폐기물배출량 등 측정된 결과에 화폐화 계수를 적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헬러 CEO는 SV 측정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경제적 가치(화폐)로 환산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비교 가능한 공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헬러 CEO는 “유럽 기업과 글로벌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SV 측정을 공시나 기업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도 SV 측정 동향과 활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VBA 멤버 : 8개사(’19년) → 29개사(’24년), BNP 파리바(프랑스), 도이치뱅크(독일), UBS(스위스) 등 윤남희 임팩트스퀘어 이사는 ‘ESG부터 Impact까지; 측정의 개념과 이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윤남희 이사는 “ESG 경영이 측정과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에 반영되는 시대”라며 “ESG 경영을 비롯한 기업활동의 임팩트 측정은 기업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윤 이사는 실제 ESG 이슈에 대한 측정 체계와 방법론 사례를 공유해 참여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 강연을 맡은 오준환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은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ESG 경영의 SV 측정과 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오준환 실장은 “SV 측정과 평가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 파악은 물론 새로운 혁신형 사업 모델의 발굴도 가능하다”며 측정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은 공공기관‧대기업‧임팩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SV 측정 및 활용 경험이 있는 담당자들이 모여‘재무-비재무 가치 측정의 통합적 접근과 실무적용 사례’를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토론에는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을 좌장으로 크리스티안 헬러 VBA CEO, 김상범 현대자동차 수소사업추진팀 책임매니저,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ESG그룹장, 김혜원 KOICA 기업협력사업팀장, 신성현 EY한영 이사가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은 “ESG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비용을 미래의 재무가치로 환산해 전략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재무가치와 비재무가치가 통합되는 시점에 다양한 측정 방법론과 평가방식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어보고자 오늘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 한국 ESG 공시기준 초안이 발표되는 등 ESG 공시 의무화가 가까워지며 기업들이 ESG 활동과 성과의 측정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설명하며 “오늘 세미나가 우리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측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내용은 5월 31일부터 대한상공회의소 ESG 플랫폼 ‘으쓱’(esg.korcham. net)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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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플라스틱을 남용으로 지구 환경오염으로부터 살리자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수칙의 생활화로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주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실천을 주문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부터 종이컵 및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善블러 캠페인’,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을 끄는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 헌옷기부 캠페인 ‘쿨쿨옷장’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사회 리더자의 자발적인 실천이 쌓일 때 지구촌의 환경은 청량감을 느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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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주거위기청년 후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부모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자립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총 1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마련과 지원기반 확대를 위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만 18~34세의 주거위기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립 안정망 구축을 위한 ▲임대보증금 ▲긴급임대료(월세) ▲환경조성비 및 공과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위기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주거복지정책 소개 및 연결 ▲구직활동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거점 공간에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키트제작, 가구 및 타일벽화 제작 등 임직원 봉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노숙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정책에서 소외되는 청년들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주거환경 조성, 자립 안전망 구축 등 주거위기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예방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 전세대출 고객 공과금 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 지원사업과 함께 학자금 대출 이용 고객 대상 특화상품, 청년 신용회복지원 등 미래세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SG경영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원하는 일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진정한 기업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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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한국동서발전, 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협약©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임목자원 재활용을 통한 ESG경영' 양해각서에 이어 이번 실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플랫폼시티 외에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GH는 플랫폼시티 벌목 작업 후 임목 부산물을 수집해 한국동서발전으로 넘기고, 한국동서발전은 이를 처리한 고형연료(Bio-SRF)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으로서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천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로 GH는 플랫폼시티 임목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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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적십자사와 나눔문화 실천 ·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나눔문화 기반 ESG 실천 강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친환경 문화 확산 ▲ 기부, 자원봉사, 헌혈 등 나눔문화와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ESG 경영 실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국민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세계 인류 복지와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가치 전파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전 세계 7억 8000만 명이 굶주리고 있는 상황에서 매일 10억 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라며, “적십자 활동에서 강조하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세계인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선포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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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와 반려해변 정화 활동삼표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반려해변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13일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9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삼표시멘트 임직원을 비롯해 삼척시 관계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그룹에서 전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덕산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면서 바다에서 떠밀려 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관광객들이 버린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실천했다. 삼표시멘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일상 속 환경정화 활동 실천을 위해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올해 첫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는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개인 SNS 등을 통해 홍보하며 해양정화 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임형규 학생은 “해양정화 활동을 통해 삼척의 아름다운 해변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표시멘트 대외협력담당 서원철 전무는 “삼표시멘트는 삼척의 향토기업으로 아름다운 해변을 가꾸기 위해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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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컨퍼런스,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재부 장관상 수상10일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이 수상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과 전국 지역 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ESG 경영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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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국가 ESG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10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ESG 경영과 노사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세스코는 노사협력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포상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 ESG 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외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동반성장위원회 등 9개 정부 중앙행정기관이 후원한 행사였다. 세스코는 남녀 평등한 인사정책, 높은 정규직 비율과 안정적인 고용, 정년 보장과 중장년층 신규 고용, 상호존중 조직문화와 체계적인 내부 교육 프로그램, 사내 소통채널 구축과 전담부서를 두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시나리오플래닝 기반의 입스탐클스(IPSToMCLS) 및 팀 시스템으로 일하는 문화, 임직원들의 ESG 경영 참여를 위한 ‘기본지킴이’ 가이드 마련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세스코는 해충방제, 식품안전, 환경가전, 이물분석, 시험분석 등의 환경위생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방역소독업계 최초로 5대 주요 표준경영인증(ISO 9001·14001·45001·27001·27701)을 취득하고, 친환경 해충방제 시스템과 약제를 개발하는 등 ESG 역량을 강화해 왔다. 세스코는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해왔는데, 이번 수상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안팎의 의견에 귀 기울여 ESG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수상기업 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으로 1976년 창립하여 47년간 해충방제에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스코의 R&D 과학연구소는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개 맞춤방제 솔루션 및 3,021개 식품안전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